미스트롯2 김태연 바람길
TV조선 미스트롯2 준결승전이 벌어졌습니다.
김의영 강혜연 마리아 별사랑 김다현 양지은 황우림 윤태화 홍지윤 김태연이
나와서 경연을 펼쳤습니다.
강혜연은 상큼발랄하게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러나 점수는 약간 낮은 902점이었습니다.
별사랑은 감정표현을 잘해서 앞서나갔습니다. 945점이었습니다.
양지은은 하루만의 참여라고 믿기지않을 만큼 태진아 레전드의 사모곡을
자신의 스타일로 잘 소화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965점
마리아는 목포의 눈물을 아름답게 불렀습니다.
마지막의 엔딩부분이 더욱 사로잡는 목소리였습니다.
홍지윤은 봄처녀와 같은 노란원피스를 입고 나왔습니다.
'상큼하게 그전 라운드의 무거운 분위기와 달리 다른 느낌으로 곡을
잘 불렀습니다.
마지막의 김태연은 선곡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장윤정 레전드의 바람길을 김태연이 부르려고 했는데
장윤정 심사위원은 약간 망설이며 김태연에게 자신의 곡을 몇곡 부르게
하고 짠짜라 기타등등 그중에서 부르기 쉬운곡으로 선택하라고 조언을
했는데 김태연은 자신이 선택한 바람길을 고집하며 자신의 느낌대로 부르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습니다.
그리 기대를 하지않고 마지막무대를 보는데
김태연의 바람길은 마음으로 스며드는 느낌이었습니다.
지난주의 홍지윤의 배띄워라와 같은 감동이라고 할까요
10살이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않을 만큼 가사를 전달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자신의 스타일대로 곡을 소화했습니다.
장윤정레전드는 콘서트에서도 바람길으 잘 부르지않는다고 했는데
곡의 애매한 부분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그런데 김태연에게 태연이는 계획이 다 있었구나
태연이 네가 옳았다라고 중간부분의 편곡부분도 마음에 들어하고 감탄을 했습니다.
김태연의 바람길
바람길 노래가사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 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 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스치듯 지나는
바람의 기억보다 더
에일 듯 시리 운 텅 빈 내 가슴
울다가 웃다가
꺼내본 사진 속엔
빛 바랜 기억 들이
나를 더 아프게 해
길을 걷는다
끝이 없는 이길
걷다가 울다가
서러워서 웃는다
김태연의 열창에 마음이 감동입니다
노래의 위로라고 할까요 범내려온다의 판소리느낌의 소리와 또 다른 김태연의
보이스의 매력이 느껴집니다.
멋진 노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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