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미스트롯2 양지은 붓

빨간나비 2021. 3. 5. 02:54
반응형

미스트롯2 양지은 붓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결승전 2라운드입니다.

인생곡을 부르는 경연입니다.

시원한 목소리의 소유자 양지은은 강진의 붓이라는 곡을 불렀습니다.

같이 경연을 하는 동료들에게 위로가 되는 곡을 선택했습니다.

 

미스트롯2 양지은 붓

 

 

 

 

 

미스트롯2 양지은 붓

tv.kakao.com/v/417155004

 

강진 붓
작사 류선우 작곡 류선우 편곡 장승연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그 설움 어찌 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

칠십년 세월
그까짓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건 오천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백두산 천지를 먹물 삼아
한 줄 한 줄 적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으 하나 줄 수 있겠나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잇구나
그 설움 어찌 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

칠십년 세월
그까짓 게 무슨 대수요
함께 산 건 오천년인데
잊어버리자 다 용서하자
우린 함께 살아야 한다.

한라산 구름을 화폭삼아
한점 한점 찍어나가세
여보게 친구여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붓을 하나 줄 수 있겠나

 

 

미스터트롯에서 영탁이 막걸리한잔으로 우리에게 아주 강한 인상을 주었다면

양지은의 붓이라는 곡도 한편으로 생소하면서 가사가 의미가 있는 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경연프로그램을 하면서 함께 고생한 동료들을 위해서 선곡했다는 점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활이 답답하고 

사람들을 만나 얘기하는 시간들이 줄어드는데

노래프로그램이 있어서 우리들에게 위안이 되고 힘이 되는거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