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봄동겉절이황금레시피

빨간나비 2021. 3. 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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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겉절이황금레시피

 

겨울을 지나면서 시금치 봄동을 많이 먹는편인데 근래에는 자주 못먹은듯합니다

얼마지나면 봄을 알리는 냉이 달래 쑥이 나올때가 되었는데..

봄동이 눈에 뛰어서 겉절이를 해먹으려고 샀습니다.

봄동은 적당한 크기가 얼고 녹다보니 겨울을 지낸봄동은 연하면서 고소합니다.

생으로 돼지고기삼겹살과 함께 쌈으로 먹어도 돼고 오늘은 겉절이를 할 예정입니다.

 

 

봄동겉절이황금레시피

나물도 마찬가지지만 단순한 요리가 은근히 더 어렵고 맛을 내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봄동3포기정도의 양입니다.

봄동은 겉잎은 떼어내어서 데쳐서 쌈으로 먹을 예정입니다.

안의 노란부분과 적당한 크기의 잎부분은 칼로 반을 자른후 물에 2-3번 

씻어주고 물기를 뺍니다.

 

 

 

 

양념다대기 2술 고춧가루2 까나리액젓3술 설탕1술 식초1술 깨소금 참기름

김장철에 남은 양념다대기는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없다면 액젓4에 찹쌀풀1을 넣어 고춧가루3을 넣어서 20분정도

두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봄동이 연하고 고소하네요 어떨때는 통통한게 겉절이로 할때 질긴 느낌도 있는데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전체적으로 고춧가루를 묻혀줍니다.

 

밥과 함께 먹을거라서 약간 짠듯해도 괜챦을듯합니다.

 

겉잎은 데쳐서 쌈장에 싸서 먹으려고 준비했습니다.

봄동된장국을 끓여먹어도 good!! 냉이을 넣고 끓여주면 향도 좋고 맛도 좋습니다

여기에 조기한마리 딱입니다 노릇노릇 조기한마리!!

 

봄동겉절이로 밥한그릇 뚝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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